“진정한 國酒는 바로 나” …명주들 타이틀 경쟁 치열

2012. 8. 9. 16:28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중국 대표 명주인 마오타이주(茅台酒)가 ‘국주(國酒)’ 수식어를 달기가 여간 쉽지 않다.
구이저우(貴州) 마오타이가 ‘국주마오타이’라는 상표를 당국에 신청해 1차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자 다른 술이 반기를 들고 있다고 홍콩 밍바오가 9일 보도했다.
중국의 또 다른 명주로 알려진 산시(山西) 펀주(汾酒)에 이어 허난(河南) 두캉(杜康)업체도 국주마오타이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두캉은 “마오타이주 가격이 너무 비싸 대부분의 국민은 감히 마시지도 못하는데, 국주라는 칭호를 붙이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