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교통요충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2014. 9. 2. 11:01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교통요충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 도로환경 개선으로 전남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성 강화 -

 

국민소득증가 및 주 5일제 시행으로 전남 서남 내륙 및 도서 해양 관관지에 대한 관광 수요 증가 등으로 서남해안권의 광역교통 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강진군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서울~목포 KTX, 광주~완도간,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광주~강진간 국도 및 지방도 확장사업 등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신 관광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의 발달은 강진을 역동적인 경제, 산업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통은 화물공영차고지 활성화 및 강진환경산단 분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전남 교통연수원’과 ‘어린이 교통랜드’를 2015년까지 추진 중이며 ‘호남권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를 강진에 유치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는 물론 항만, 경비행기 공항을 아우르는 교통요충지 “신 교통메카‘ 의 이점을 살려 신마항 개발, 은퇴자도시 건설을 촉진하는 민자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강진군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도시로서의 새로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0년 후, 20년 후 우리 강진군이 먹고 살거리와 군민행복의 토대가 될 미래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하여 '군정 미래비전 및 개혁과제'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다

 

1970년대 강진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전남 서남부 8개군의 교통중심지로 10만여 인구를 자랑하는 공공기관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도시이주, 교통이동 수단의 발달로 80부터 95년까지 15년간 인구가 급감하였고 이후 그 감소율이 상당이 둔화하였으나 구감소와 노령화는 강진의 교육, 문화, 보건의료, 레저시설을 비롯한 공공 및 민간서비스 시설의 감소 및 정체로 연계되어 생활환경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

 

강진의 희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강진군이 광주권, 목포·순천권을 연결하는 전라남도의 교통요충지로서 수도권과의 접근성 증가, 향후 제주 해저터널의 교통환승지역을 활용하여 교통도시의 중심지로 거듭날 준비를 마치고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