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시인, 재능나눔과 인재육성 위한 나눔 펼쳐
2015. 1. 14. 11:4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오대환 시인, 재능나눔과 인재육성 위한 나눔 펼쳐
오대환(71세)시인은 지난해 12월 30일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오 시인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동국대 국문과와 목원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진 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최근 은퇴한 후 문화지수 1위이자 맛의 1번지인 강진이 문학 활동 환경에 적합해 귀촌하는 마음으로 군동면 영포마을에 둥지를 마련했다.
또한 강진시문학파기념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요일 밤의 서른두 번째 초대 손님으로 초청되어 문학인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는 등 재능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대환 시인은“교제 목회자로 소임을 다하고 글도 쓰면서 강진의 미래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간직한 꿈과 끼를 살려 자기분야에 전문가가 되도록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강진에 머물며 강진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함은 물론, 시(글)로 강진의 아름다움을 남기며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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