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가짜 명품시계 유통
2006. 8. 26. 00:02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이태원서 가짜 명품시계 유통
【서울=뉴시스】
가짜 명품시계를 중국과 대만에서 밀수입해 이태원 일대에서 판매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품시계를 흉내 낸 일명 '짝퉁' 제품을 밀수입 해 판매한 김모씨(33)에 대해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월말부터 최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 창고에서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밀수입한 시계를 스위스산 명품시계라고 속여 1개당 10만~20여만원에 판매, 약 3개월 동안 45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태원 일대에서 손님들을 끌어 모아 자신의 비밀 창고로 데려가 하루 평균 5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송한진기자 shj@newsis.com
가짜 명품시계를 중국과 대만에서 밀수입해 이태원 일대에서 판매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품시계를 흉내 낸 일명 '짝퉁' 제품을 밀수입 해 판매한 김모씨(33)에 대해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월말부터 최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 창고에서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밀수입한 시계를 스위스산 명품시계라고 속여 1개당 10만~20여만원에 판매, 약 3개월 동안 45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태원 일대에서 손님들을 끌어 모아 자신의 비밀 창고로 데려가 하루 평균 5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송한진기자 s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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