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명품 라벨' 30만개, 시가 135억원 상당 유통한 일당 입건

2006. 10. 9. 17:03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짝퉁 명품 라벨' 30만개, 시가 135억원 상당 유통한 일당 입건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일 외국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라벨을 만들어 의류공장에 납품한 혐의로 전모씨(51)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2002년 11월 하남시 초일동에 라벨공장을 차려놓고 의류명품 라벨 30여만개, 시가로 135억원 상당을 불법제조해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의류공장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BS사회부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