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과 같은 만남을 아세요? 독일의 작가 한스 카롯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순간순간이 만남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 시간은 두 번 다시 반복할 수 없는 것이며, 이 유일한 인생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단 하나뿐인 것이다." 한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
산야 선배님께서 행사장을 먼저 다녀 가셨더군요. 그래도 고향의 향기가 조금 이라도 베어올듯하여 퇴근길에 잠시 들르기로 생각하며 겨울바다님에게 띠리링~ 백화점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롯데백화점으로 ....... 알듯 말듯한 고향님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발상의자유와 뚜부 그리고 겨울바다..
*:* 엄청 비싼 커피 *:* 오로지 하나만 배달 됩니다 선착순 커피료금은 사랑 통장으로 입금 바랍니다 오늘 도 이 한잔의 커피와 함께 산뜻하게 출발하시길..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
하남시에서 명일동으로 오락 가락 잠복근무중이다. 긴급 명령이 떨어져서 부산 출장길에 들었는데 KTX에서 그간 미루었던 잠에 빠져 들고........ 오후 4시 바쁜 걸음으로 양산세관으로 향하고 보세장치장에서 들어온 제품을 감정하고 나와서 감정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감정서를 다시 작성 해주란다. 내..
눈부시게 파란 가을 하늘을 보면 눈물날거 같아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냥 먼 하늘만 바라 봅니다. 귀천하신님 보러 광주가는길 용산에서 이렇게 넋두리하듯... 창가에 펼쳐지는 가을풍경은 내내 아름다웠고 눈물나게 가을하늘은 우리를 유혹했지요. 3년동안 외아들로 눈물나게 모셨는데 이제 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