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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박물관에 전시된 1960~1980 사이 변화된 경찰복장 | 경찰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추억의 경찰영화제’를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2일 기념식에서는 이택순 경찰청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등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955년작 ‘피아골’ , 성야(1988),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와일드카드(2003) 등 195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경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서울시 종로구 신문동에 위치한 경찰박물관은 지난 2005년 10월 14일에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총 16만 805(일일 평균 805명) 명이 다녀갔다.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지난 발자취와 현재 경찰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체험공간, 전시공간, 영상관을 갖추고 있으며, 경찰사료의 통합관리는 물론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경찰박물관 공식홈페이지 http://www.policemuseum.go.kr 에 접속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