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쉬워졌네…작성서류 55% 줄어
2007. 1. 26. 09:33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올해부터 특허나 디자인 출원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출원을 좀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기존 347개에 달하는 특허행정 서식 중 55%에 해당되는 190개 서식을 줄여 157개 서식으로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서식 개정에 따른 전자출원 시스템 개선 작업을 마무리짓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박성준 정보개발팀장은 "그 동안 특허 서식이 너무 복잡하다는 안팎의 지적에 따라 1년여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유사한 서식은 하나로 묶어 공용서식으로 통ㆍ폐합하고 내부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서식 기재사항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은 이번 서식 간소화 작업에 따라 특허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손쉽게 특허출원을 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과 개인발명가 특허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일경제 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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