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을 팝니다. 강진사세요

 

 

강진을 팝니다. 강진사세요

- 강진군 팀제 개편에 따른 서울사무소 개소 -

‘남도답사1번지’인 전남 강진군이 공격적 군정이란 구호아래 서울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강진판매’에 나섰다. 강진군은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홀리데인 인 서울호텔 뒤 현대홈 타운 아파트 상가 3층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와 김태정 군 의장, 이 영호(강진,완도)국회의원, 김유성 재경강진향우회장, 박용길 여사(고 문익환 목사 부인), , 김석한 한국중학교 축구연맹회장, 김환균 전국PD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언론인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강진군 서울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104㎡(31.5) 규모의 강진군 서울사무소는 특산물 전시공간과 향우회 사무실을 겸하며, 전국 군 단위 서울사무소 중 가장 많은 7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서울사무소는 강진 친환경 쌀과 청자문화제(9월8일-16일) 등을 홍보하는 것 외에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벌이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고려청자, 토하젓, 한방약을 가미한 청세주, 복분자 막걸리, 전통 메주 등 다양한 강진군 특산물이 특별전시․판매되어 1천7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 윤재 서울사무소 소장은 “서울시민들에게 강진군을 알리는데 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한국경제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에 투자유치활성화와 친환경농축산물 판촉강화, 스포츠마케팅 등 대외협력업무 창구를 만들어 공격적 군정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