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 개원2주년 기념행사 가져

 

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 개원2주년 기념행사 가져

- 어려운 어르신들의 요양과 치료를 겸한 최상의 노인의료복지시설 -

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태권) 개원 2주년 기념행사가 30일 강진읍 교촌리 현지에서 김응자 부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입소 어르신,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강진노인전문요양원은 초 고령 사회를 맞아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무료로 입소시켜 요양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날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전문요양원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온 강진사랑병원 문권성 원장과  요양원 직원인 손송임, 배양자, 최병하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응자 부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고생하시는 입소 어르신들을 어버이로 섬기겠다.”는 정성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께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은 무료전문요양시설로 2005년 5월 개원하여 현재 65명의 어르신이입소하여 내 집처럼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