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2007. 9. 27. 09:21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오는 26일까지 재난, 교통, 생활 등 7개 분야 추진 -


강진군이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추석맞이 종합대책으로는 재난․재해, 물가안정, 교통, 생활, 농수산물 판촉, 공직자 복무태세 확립, 군정 홍보활동 강화 등 모두 7개 분야이다.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동안 각 실․팀․관․소 및 읍면에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에도 쓰레기 투기예방을 위해 현수막,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고 적발 시 현장에서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대책으로는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의 상호협조를 통해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구급차 등 비상출동태세 및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각 읍․면의 실정에 맞게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관리 특별 대책으로는 교통수단의 안전운행과 시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시간 연장 및 증회, 예비차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강진군 청사 내에 마련된 종합상황실(430-3470)을 운영하여 매일 25명씩의 직원들로 하여금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각 읍․면사무소(대표 430-5512)에서도 직원이 상시 근무하여 민원접수와 더불어 상황실과의 상황을 유지하여 주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공무원 공직기강 점검을 위한 점검반원을 편성해 오는 26일까지 각종 불법행위 단속 소홀 및 민생현장 방치사례를 중점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