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지적재산권보호센터」활동강화
2008. 4. 25. 10:00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의산협 지재권센터 스포츠시즌 맞아 급증하는 짝퉁스포츠의류 제조·유통업자에 철퇴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내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협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에프앤에프의 대표스포츠브랜드인 엠엘비(MLB)외 국내.외 유명상표와 로고를 무단으로 도용한 의류제품을 국내공장에서 대량 제조하여, 미국내 판매상들과 짜고 제조된 가짜제품을 미국 등으로 밀수출한 업자 민모씨(서울소재)외 일당3명에 대한 세관검색 및 수개월간의 기획조사와 잠복근무를 통해, 제조.보관중인 모조품창고를 확인하고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경찰청 국제범수사대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위조된 스포츠의류 약 1만7천여점(시가 20억원 상당)을 피의자의 거주지와 창고에서 현장압수하고 혐의자 민모씨 외 관련자 전원을 입건처리 하였음, 특히 이번 건의 경우 피의자들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소량의 물품포장으로 국제항공 우편(EMS) 등을 통해 해외로 판매하는 치밀함과 현지 외국인과의 공모를 통한 침해사례로 업계의 주의가 요망된다.
지식경제부 산하단체인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터’에는 제일모직 BEAN POLE 등 216여개 브랜드가 상표단속권을 위임하고 있으며, 2004년 3월 센터 출범이후 지금까지 검ㆍ경 등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표위조업자 464명 입건, 불법위조상품 160만여점(정품시가 1,280억원) 압수 등 단속실적을 거둔바 있다. |
'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표권 시비 ‘어린왕자’ 공식 한국어판 나온다 (0) | 2008.04.25 |
---|---|
‘세계의 짝퉁창고’ 중국시장 대응 어떻게 (0) | 2008.04.25 |
[한국소비자원] 국제소비자분쟁 피해 3.7배 증가 (0) | 2008.04.21 |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유럽, 삼진아웃제 시끌 (0) | 2008.04.21 |
구찌, 中 '짝퉁 전쟁'서 승리 (0) | 2008.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