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운영자 '짝퉁'상품 유통억제 노력했다면 위조품 판매 방조책임 물
2010. 5. 24. 10:52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서울고법 "대량상품 일일이 확인 현실적으로 불가능"
인터넷 오픈마켓 운영자가 ‘짝퉁’ 상품유통을 억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다면, 위조품 판매의 방조책임을 물어 상품판매를 갑자기 중단시킬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은 오픈마켓의 상표권 침해와 관련해 ‘오픈마켓의 상표권 보호의무’를 인정하면서도 그 운영자가 사실상 개별거래에 일일이 다 관여할 수 없다는 오픈마켓의 성격을 고려한 판단으로 해석된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기택 부장판사)는 최근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마켓에서 아디다스 ‘짝퉁’ 상품이 일절 판매되지 않게 해달라”며 (주)이베이 지마켓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 전체내용보기 CLICK
[법률신문 20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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