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상표 사은품 알고 보니 중국산 '짝퉁'
2010. 7. 27. 11:35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서울세관, 상표법 위반 138억원 상당 적발
보험가입 등의 대가로 증정하는 유명상표 사은품이 중국산 '짝퉁'으로 시중에 대거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본부세관은 18일 닥스(DAKS), MCM, 페라가모 등 국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지갑 등을 중국에서 불법 수입해 국내에서 제조·유통한 A씨(38세) 등 2명을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형제간인 이들은 형 A씨가 중국내 짝퉁 제조와 국내 반입을 담당하고 동생 B씨가 가짜상표 부착, 원산지표시 제거와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0만여점(진품시가 138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시켰다.
이들은 국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지갑류, 벨트, 여성용 가방 등을 중간 판매상을 통해 모집한 보험회사, 카드회사, 상조회사, 병원, 대학, 기업체 등에 고객 사은품용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요청시 회사 이름도 새겨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던 것으로 ... 전체내용보기 CLICK
[조세일보 201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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