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수법 SNS 이용 '진화하는 짝퉁거래'

2013. 12. 26. 17:3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신종수법 SNS 이용 '진화하는 짝퉁거래'

 

d

특허청, 카카오톡 등 이용 해외명품 짝퉁 유통업자 구속

최근 카카오톡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단속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SNS를 이용한 짝퉁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5일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약 12년간 부산·울산·경남 일대에서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카카오톡과 같은 SNS까지 이용, 위조상품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유통업자 배모(39)씨를 상표법 위반으로 구속했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일 추적 끝에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매장·비밀창고에서 보관 중이던 가짜 로렉스 시계...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