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청바지 짝퉁 제조업자 구속

2006. 8. 20. 22:10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노컷뉴스 2005-03-14

서울 지방 경찰청 외사과는 가짜 명품 청바지를 만들어 판매해 온 혐의로 이모(37)씨를 구속하고 정모(4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상표를 중국의 한 의류업체에 주고 가짜 명품 청바지를 만들게 한 뒤 다시 사들이는 수법으로 46억 원 어치의 청바지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

경찰 조사결과 이렇게 만들어진 청바지는 정상가의 40%대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동대문 시장 등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