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사품목 확대 등 디자인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패션성이 강하고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품목에 대해 조기에 권리를 부여하는 디자인무심사제도의 대상 품목을 10개류(2,460개 22.6%)에서 20개류(4,231개 33.3%)로 대폭 확대하는 등 디자인의 조기 권리화를 위한 ..
철저한 점조직 `업자들끼리 서로 몰라' 경찰 "영세유통업자 잡아봐야 처벌엔 한계" 경찰의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짝퉁 명품'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기승을 부리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 위조상품 제조와 유통이 워낙 세밀한 점조직 형태로 이뤄지다 보니 소매업자와 중간 유통업자를 잡아봐야 ..
앞으로 대부업체들은 ‘희망홀씨’,‘새희망홀씨’,‘홀씨대출’ 등 3개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개 표장에 대해 상표권 등록을 마쳤고, 독점적 사용권한 및 권리침해에 대한 금지청구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행 상표법에 따르면 유사한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할 ..
중국은 전 세계가 인정한 짝퉁 천국이다. 일상 용품에서 명품 브랜드까지 짝퉁이 진출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이다.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환치우닷컴에 맥도날드 짝퉁 사진 등 다양한 짝퉁 사진이 올라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이 촬영해 올린 사진에는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M`이 ..
국세청, RFID 기술 활용해 가짜양주 잡는다 해마다 연말과 새해가 되면 망년회다 신년회다 하면서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요즘은 술자리가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라 다행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한두 잔 마시다보면 분위기에 휩싸여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다음날 아침. 출근..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김철수)은 지난 26일 압수물품 짝퉁 의류 1만5000여점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 아동복지협회와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의류는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해 상표권자의 동의 없이 국내로 수입하다 세관에 적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