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서 가짜 의약품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판 업소 19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광장시장과 남대문시장에서 전문 의약품인 비아그라·시알리스와 불법 여성 흥분제를 판매한 업소 19곳, 24건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으로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특..
가짜 한우세트 적발 수입산 육우와 한우를 혼합해 한우갈비·불고기 선물세트로 둔갑하거나 갈비세트에 농협중앙회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해 판매한 유통업체 대표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8일 황모(35)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디지털 한글서체 파일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강영수 부장판사)는 컴퓨터 서체 디자이너 박 모씨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이 모씨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 부부는 박씨에게 161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추석을 맞아 8일 김포세관으로부터 운동화를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강서구는 구청장, 김포세관장, 강서푸드뱅크대표, 지역 복지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3시 구청 앞 광장에서 기증식을 가질 계획이다. 기증받은 운동..
최근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百度,Baidu)가 CCTV등 일부 중국 관영언론들의 고발로 촉발된 온라인 사기광고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일부 현지 언론들이 "최근 바이두가 한국에서 상표권을 선점 당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자료를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바..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5’가 중국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어 충격을 준 가운데, 중국 윈난성에서는 가짜 애플 상점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나서 대조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인도의 이코노믹타임스를 인용해 아이폰5의 모조품인 ‘하이폰5(HiPhone5)..